(사진 : 일본 건설 회사가 제안한 높이 4km 초고층 빌딩 ‘X-시드 4000’ 가상도)
최대 거주 인원 100만 명, 3800m의 후지산보다 높은 4000m 높이의 ‘세계 최대 빌딩 건설 프로젝트’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등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초고층 빌딩은 일본 다이세이 건설이 추진 중인 ‘X-시드 4000’.
다이세이 건설은 800층, 4km 높이의 초고층 수직 빌딩을 수십 년 내에 도쿄에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지상 1층 직경이 6km에 달하는 이 빌딩은 현재 세계 최고층 건물인 ‘버즈 두바이’ 보다 8배 높은 규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본 후지산을 닮았다. ‘X-시드 4000’에 거주할 수 있는 인원은 50만 명~100만 명 사이로 추정되고 있는데, 초고층 빌딩 보다는 ‘수직 도시’ 개념에 가깝다.
이 거대 빌딩은 상세 설계 과정을 마쳤으나 천문학적인 건설비용 때문에 현실화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미래 인류의 거주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젝트여서, 해외 인터넷에서는 오랫동안 ‘핫 이슈’로 여겨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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