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방귀 뀌는 토끼’가 큰 화제를 낳고 있다.
카메라는 토끼의 뒤태를 잡는다. 토끼는 엉덩이를 실룩실룩 거리다 한 순간 귀에 익은 효과음이 들린다. 바로 방귀소리다. 엉덩이의 움직임과 방귀 소리는 절묘하게 ‘일치’한다. 이 귀엽고도 엽기적인 동영상은 1백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자랑한다.
한편 방귀 소리가 사람의 그것인 것 같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너무 귀에 익은 소리라는 것. 그렇다면 방귀 뀌는 토끼는 조작인 셈이다. 토끼의 엉덩이 모습과 사람의 엉덩이 소리(?)를 조합한 결과라는 것이다. 여느 화제의 동영상들처럼 진위논란은 뜨겁지만,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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