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식물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

Sosahim 2009. 9. 12. 22:00

 

 

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사진>은 흙 속에 알같이 둥근 뿌리를 만든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수줍은 듯 옅은 웃음을 날리는 모습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일반적으로 꽃이 잘 피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어쩌다 한번 꽃을 피우며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어 이에 꽃말도 ‘행운’또는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