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번 핀다는 토란꽃<사진>은 흙 속에 알같이 둥근 뿌리를 만든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수줍은 듯 옅은 웃음을 날리는 모습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보는 이로 하여금 싱그러움을 느끼게 한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일반적으로 꽃이 잘 피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나, 어쩌다 한번 꽃을 피우며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어 이에 꽃말도 ‘행운’또는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을’이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채' 순따서 국 끓여 먹으면 별식 중 별식 (0) | 2009.09.22 |
---|---|
사람 손 형상을 빼닮은 '당근'과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파프리카' (0) | 2009.09.20 |
맥문동 열매 (0) | 2009.09.11 |
붉게 돋아나는 장미 새순 (0) | 2009.09.11 |
알차게 익어가는 모과 (0) | 2009.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