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2011년 대회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막을 올렸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거치는 13개 구간 9,500여 km에서 펼쳐지는 다카르 랠리는 바이크, 4륜바이크, 자동차, 트럭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바이크 부문에 186명, 자동차 부문에 156개 팀, 트럭 72개 팀, 4륜바이크 38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1979년 시작된 이 대회는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파리 - 다카르 코스에서 열리다가 2009년부터 3년째 아르헨티나 - 칠레 코스에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포장되지 않은 도로에서 열리는데다 코스가 길고 험난해 해마다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대회는 2006년 3명, 2007년 2명이 숨졌으며 2009년에는 3명의 사망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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