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kg이 넘는 괴물 참다랑어가 낚였다고 20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20일 뉴질랜드 북섬 타라나키 항구에 무게 305.8kg 괴물 참다랑어가 들어왔다.
이 참다랑어는 뉴질랜드 낚싯꾼 제레미 워커가 뉴질랜드 남섬 웨스트포트에서 낚시 여행 중 잡은 것이다. 이 거대 참다랑어를 배 위로 끌어올리느라 배에 함께 있던 남성들이 모두 힘을 모아야 했다.
낚싯배 선장 데이비드 도날드는 이런 참다랑어를 일본 도쿄 수산물시장에서 보았는데 8만달러(약 9천100만원) 상당의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제레미는 이 참다랑어를 수산물시장에 파는 대신 토막을 내 낚시 여행을 함께 했던 5명에게 나눠줬다.
제레미는 "이전에 이런 것을 잡아본 적이 없다"며 "내 생각에 평생 한번뿐인 월척같다"고 말했다.
한편, 외신들은 올해 초 일본 수산물시장에서 342kg 거대 참다랑어가 39만6천달러(약 4억5천만원)에 팔린 기록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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