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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성인영화 배우 출신 60살 치치올리나, '피부가 예술'

Sosahim 2011. 9. 24. 12:21

 

 

 

성인영화 배우 출신으로 이탈리아 하원의원을 지낸 왕년의 스타 '치치올리나'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일로너 슈탈레르'라는 본명보다 '치치올리나'라는 예명으로 더 유명한 그녀는 지난 1987년 급진당 소속으로 의원직에 나서면서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5년 동안 하원 의원을 지낸 그녀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현재 매년 우리 돈으로 6,000만원이 넘는 연금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일반인에 비해 정치인이 많은 액수의 연금을 수령한다는 사실이 경제 위기와 함께 겹쳐지면서, 논란에 휩싸이게 된 것.

한편, 이와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네티즌들은 치치올리나의 '외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이로 환갑이 된 그녀의 외모가 젊은 시절 못지않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보내고 있다. 또 "시대를 앞서 가는 패션 감각 또한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라고 네티즌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