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바위투성이 외딴섬에 위치한 한 은밀한 휴식처가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르웨이 북쪽 스타드란데트 해안의 작은 섬 스비뇌이 등대 호텔이 바로 그 화제의 주인공.
폭이 1km도 채 되지 않는 이 섬에 등대가 들어선 것은 1905년. 폭풍이 잦고 물살이 특히나 거센 이 지역에서 등대는 100년 넘게 바닷사람들의 눈이 되어왔다. 2005년 리모델링을 거쳐 별장식 호텔로 거듭난 이곳은 오직 헬리콥터로만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연 한가운데에서 고독을 즐기고픈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휴식처. 24시간 상주하는 스태프들이 마치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4개의 더블룸과 3개의 싱글룸을 갖추고 있어 친구 또는 가족과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의 이용가격은 헬리콥터 이동과 식사 제공 서비스 모두 포함하여 1인당 250유로(약 40만 원). 수용가능 인원은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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