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크기 솔방울'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크기는 수박, 무게는 10kg에 달하는 '자이언트 솔방울'은 호주 빅토리아주 워라글 인근의 120살 버냐 파인에 열린 것으로, 최근 당국은 인근의 시민들에게 솔방울의 위험을 경고했다. 20m 높이에서 솔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인근을 지날 때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는 것이 당국 측의 경고다.
당국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방울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솔방울이 머리에 떨어지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 지 말도 하기 싫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버냐파인은 호주가 원산지인 상록 침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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