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원숭이종(種)이 아프리카에서 발견돼 12일(현지시간) 학계에 보고됐다. 신종 원숭이 보고는 28년만이다.
학계에 따르면 신종 원숭이는 콩고 민주공화국 현지에서 '레슐라'로 불리고 있는 원숭이로 콩고강과 로마니강 두 자연적 경계를 통해 다른 '사촌'종들과는 단절된 생활을 해왔다. 이들은 검은 털을 가진 이웃 사촌종과는 달리 황금빛 이 섞인 긴 털에 민 낯이 특징이다.
새 원숭이의 학명은 이들의 주서식지에 따라 '세르코피테쿠스 로마니엔시스(Cercopithecus lomamiensis)'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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