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겁없는 남녀 블로거가 용암을 뿜어내는 화산에 올라가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보기만 해도 뜨겁고 위험천만한 느낌을 주는 이 사진이 촬영된 곳은 지난해 연말 폭발한 플로스키 톨바칙 화산. 지난 1976년 분출한 이후 근 40년 만에 폭발한 이 화산은 러시아 극동에 있는 캄차카 반도에 위치해 있다.
블로거인 류드밀라와 안드레이는 “일련의 화산 연구팀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다.” 면서 “보름달 아래로 거대한 화산이 엄청난 양의 용암을 머금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걱정하는 우리를 달래주던 화산 전문가들도 어머어마한 용암의 모습에 바짝 긴장했다.” 면서 “우리가 촬영한 사진에서 보듯 전문가들도 공포에 질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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