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이 무장괴한에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 등 외신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향하는 시내버스에 탄 여성 승객이 괴한에 성폭행당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괴한들은 버스 안에 타고 있던 승객 10명의 금품을 빼앗았으며 30대 여성을 총기로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괴한들은 기사에게 버스를 계속 운전하라고 지시했으며 목격자들은 이들이 마약을 한 것처럼 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월드컵 개최를 앞둔 상황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자 브라질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인 에두아르도 파에스는 최근 대중교통 안전과 관련해 특별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리던 리무진 화재로 예비신부 등 5명 숨져 (0) | 2013.05.11 |
---|---|
서핑중 상어에게 다리물려 중상 입은 10대 청년 (0) | 2013.05.11 |
달리는 스쿨버스서 성폭행 당한 10대 소녀 (0) | 2013.05.11 |
콧수염 묘기 노숙자에 300만원 선물한 몰카팀 (0) | 2013.05.11 |
소녀들 바비인형 때문에 그릇된 체형 기준 받아들인다 (0) | 2013.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