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슛'이라는 제목의 '골인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에 나오는 이는 축구 선수가 아닌 두살 난 어린아이다. 화제의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 구단 첼시 FC의 GK인 로스 턴불의 아들인 조쉬 턴불. 아장아장 걷는 아기인 조쉬 턴불은 중앙선 부근에서부터 공을 몰고 가 골문을 향해 공을 찼다. 두 살 아기가 찬 골은 골망을 향해 천천히 흘러갔고, 이를 본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다. 아기 또한 두 손을 번쩍 들며 관객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 일요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장에서는 베테랑 수비수인 파울루 페헤이라의 은퇴식이 열리고 있었다. 은퇴식 도중 아기가 갑자기 공을 몰고 골문을 향해 드리블(?)을 펼친 것이다. 조쉬 턴불은 드리블 도중 넘어지기도 했으나, 무사히 골을 성공시켰다.
"아기의 슈팅 본능, 골인 본능이 대단하다"면서 영상을 본 이들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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