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귀여운 물고기가 포착됐다.
23일 미국의 스플래쉬뉴스가 최근 이집트 휴양지 후르가다의 아름다운 바닷속에서 찍힌 미소 짓는 물고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물고기는 베도라치(Blenny) 과의 바닷물고기로, 확실히 카메라를 향해 ‘치즈’라고 말하며 미소 짓는 듯 보인다.
이 사진은 드미트리 마르첸코(25)라는 사진작가가 수중 촬영 도중 찍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거주 중인 그는 수준급 전문가로, 이 사진은 지난달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뽑히기도 했다.
마르첸코는 “베도라치 물고기는 매우 작아 접사 렌즈가 없다면 재미난 표정을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희귀한 동식물의 세계 > 어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세 소년에게 잡힌 9.5kg '대물 무지개 송어' (0) | 2013.05.27 |
---|---|
13.6kg 초대형 금붕어 (0) | 2013.05.25 |
원숭이 얼굴 물고기 (0) | 2013.05.22 |
날카로운 이빨 700개 가진 '괴물고기' 사체 발견 (0) | 2013.05.17 |
200인분 식사 가능한 160cm 괴물 대구 (0) | 201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