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큰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 남자가 배에 식스팩 문신을 했다. 그런데 그 식스팩은 사전적 의미의 식스팩이었다.
남자의 배에는 ‘캔 6개짜리 한 묶음’이 그려져있다. 얼마나 식스팩을 갖고 싶었으면 저랬을까.
남자의 처절한 열망은 이해가 된다. 그러나 문신한 식스팩은 복근이 아니라 맥주 포장 팩이었다.
이 이상한 남자를 동정해야 할까 아니면 사람들을 즐겁게 위해 희생한 그의 유머 감각을 높이 사야 할까. 애매한 입장이라고 말하는 해외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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