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아기들의 희한한 헤어스타일

Sosahim 2013. 6. 1. 15:41

 

 

 

희한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세계 각국의 아이들이 동정과 연민을 받고 있다. 사람들이 이 아이들을 가엾게 여기는 이유는 '머리 모양' 때문이다. 사진 속 아이들의 대부분은 선천적으로 특이한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는 부모의 '장난'으로 인한 결과물일 수도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사진에 나오는 아이들은 독특하고 웃기고 나아가 동정을 받을 수 있는 머리카락을 가졌다. 태어나자마자 대머리인 아이도 있다. 강철 혹은 수세미 같은 억센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도 볼 수 있다. 상어 지느러미, 공작새 등으로 불리는 아이들도 눈길을 끈다. 그 중 압권은 한두 살의 나이에 '잭 니콜슨'이라 불리는 아이다. 이 아이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눈빛도 노년의 잭 니콜과 비슷하다. 심슨, 듀란듀란, 대니 드비토 등의 애칭을 얻은 아이도 화제를 낳고 있다.

아이들의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웃음이 나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엾고 불쌍한 헤어스타일'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