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몸길이 3.66m에 몸무게 600kg에 달하는 거대 상어가 잡혔다.
몸 길이도 4m나 되는 청상아리였는데 식인 상어여서 그런지, 보시는 것처럼 이빨도 무척 날카롭다.
이 상어는 다름 아닌 낚시로 낚였다. 낚싯줄에 무언가 걸려 계속 당겼지만 꿈쩍도 안 하자 2시간 30분 동안 힘겨루기를 한 끝에 상어를 잡았다.
비공식 집계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일반인이 낚시로 잡은 상어 중에 가장 큰 상어라고 한다.
존스톤 씨는 "낚시줄을 당기는데 뼈까지 아플 정도였다"고 말하며 잡은 상어는 노숙자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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