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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녀들 '칠선녀' 향한 우중 비키니 열전

Sosahim 2013. 6. 25. 20:48

 

 

 

중국 안후이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팔등신 모델들이 미모 대결을 펼쳤다.

 

25일 중국 CFP는 지난 23일 중국 안후이성 류안시 진싸이현 옌트허 대협곡 풍경구에서 '제 2회 중국 최고 미녀 칠선녀 찾기' 대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이 날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21명의 미녀들이 현장을 찾아 미를 겨뤘다. 안후이성을 비롯해 장쑤성, 후베이성 등에서 모인 미녀들은 전통복 심사에 이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야외에서 진행된 비키니 수영복 심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각양각색의 화려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델들은 현장에 모인 100여명의 포토그래퍼 앞에서 각자 자신있는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뽐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다양한 섹시 포즈와 과감하고 유혹적인 동작을 취하며 경쟁을 벌이는 모델들로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편 이 날 심사를 통해 총 14명의 모델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최종적으로 7명만이 선발돼 '칠선녀'에 이름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