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된 중고 자동차가 예술 작품으로 변했다?
캔버스는 10년 된 중고 자동차다. 물감 대신 색색의 분필이 사용되었다. 화가는 거리를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이다. 자동차와 분필 그리고 행인들의 낙서가 하나로 합쳐져 나온 '중고차 예술 작품'이 화제다.
이 중고차는 미국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20살 대학생이다. 이 학생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차량을 미국 뉴욕의 거리에 주차 시킨 후, 행인들에게 마음껏 낙서를 하라고 부추겼다. 갖가지 색깔의 분필을 행인들에게 준 것이다.
그 결과로, 10년 된 승용차는 '예술 작품'으로 변했다. 작품에 참여한 이들은 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그리고 남녀, 인종을 가리지 않았다. 이 작품은 뉴욕데일리뉴스 등의 언론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자동차의 번호판도 "내 위에 그려요"라는 뜻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탄생된 흔히 볼 수 없는 예술 작품'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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