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불세출의 실속파 남성

Sosahim 2013. 8. 7. 11:49

 

 

 

'완벽한 실속파’가 해외 인터넷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남들이 로맨틱한 순간을 즐기는 가운데 이 남자는 목을 축인다. 부러워하면 지는 거라는 사실을 남자는 알고 있는 것 같다.

 

남들이 뭘 하건 신경 쓰지도 부러워하지도 않고 자기만족만 추구한다.

 

대단한 실용주의자다. 한편 ‘이 남자가 슬프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남자는 외로운 마음을 이 이상한 행동으로 감추고 싶었을 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