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밥을 뽑아주려고 했다가 속옷이 벗겨지는 황당한 영상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밥 뽑으려다 속옷 벗겨진 여성'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물 속 영상에는 한 여성이 길거리에서 치마에서 길게 나온 실밥을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사람들은 이 여자를 도와주기 위해 실밥을 당기지만 속옷이 갑자기 벗겨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 민망한 장난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일명 '몰래 카메라'다. 실밥을 제거하려다가 본의 아니게 속옷을 벗긴 사람들은 놀란 마음에 웃음을 감추지 못하거나 도망가기도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도와주려다가 치한으로 몰린 기분이겠다", "속옷 벗겨지는 여자도 연기 참 잘하네요", "남자들 도망가는 거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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