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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게임 등장 글래머 가슴女와 비키니걸 가슴 비교

Sosahim 2013. 8. 13. 16:45

 

 

 

게임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의 가슴 움직임을 실제 실험으로 증명한 영상이 뒤늦게 인터넷을 통해 번지고 있다.

 

최근 한 일본 외신에는 PS 비타 게임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여성 캐릭터의 가슴 움직임이 얼마나 실제와 같은지를 실험하는 영상이 소개됐다. 이 영상은 지난 3월 한 일본 매체에 의해 실험이 이뤄진 것으로 다소 엉뚱한 실험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

 

섬란 카구라는 여성 캐릭터의 가슴을 이용자가 터치하면 반응하는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매진 사례가 속출할 정도로 남성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끈 미소녀 소재의 작품이다.

 

이 같은 인기에 일본 한 매체는 게임 속에 등장하는 많은 미소녀들의 가슴 움직임에 의문을 품고 한 실험을 진행하게 됐다. 과연 게임 속 여자 가슴의 움직임이 진짜 여자 가슴과 같은 움직임을 보이는지를 확인하려 했던 것.

영상을 보면 PS 비타에 띄워진 섬란 카구라 게임 장면과, 실험에 참여한 교복을 입은 실제의 한 여성이 보인다. 이어 게임기를 든 남성이 화면을 손가락으로 터치할 때마다 게임 캐릭터 가슴이 흔들리자, 이에 맞춰 여성이 제자리에서 뛰는 장면이 나온다.

 

이 실험을 진행한 외신 기자는 가슴 움직임을 확인해본 결과 우선 위아래 흔들림은 실제와 유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좌우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어려워 실험에 참여한 여성이 수영복으로 갈아입도록 요구한 뒤 다시 한 번 실험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 속 가슴의 움직임과 실제 움직임이 거의 흡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좌우 흔들림에 있어서는 실제와 달랐다는 결론을 내렸다.

 

외신은 “실험 결과 섬란 카구라 캐릭터의 가슴은 진짜 여자 가슴과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며 “약간 다른 부분도 있지만 너무 똑같게 해버리면 저출산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