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총리 옌스 스톨텐베르그가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택시기사로 변신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는 “노르웨이 총리가 택시기사로 위장해 국민들과 이야기를 나눈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옌스 총리가 이같은 이벤트를 벌인 이유는 국민들의 진짜 생각을 듣고 싶었기 때문. 택시 기사 유니폼을 차려입은 옌스 총리는 다양한 계층의 손님들과 국가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눴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택시기사가 총리와 닮은 것을 눈치채기도 했다.
옌스 총리는 “국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며 “편안하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곳이 택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한 여성 손님은 “총리가 택시비는 받지 않았지만 솔직히 운전 실력은 별로였다”며 웃었다.
'알콩달콩 > 세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女 가슴 점검한다며 손으로 만지는 변태남 (0) | 2013.08.13 |
---|---|
화성에서 오리 발견 소동 (0) | 2013.08.13 |
로마 황제 코모두스 개인용 '미니 콜로세움' 발견 (0) | 2013.08.13 |
남미 의문의 염소 죽음에 주민들 긴장 (0) | 2013.08.13 |
원형 발광 '불가리아 UFO' 포착 (0) | 201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