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에 의해 해변으로 끌려온 상어가 새끼를 낳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귀상어가 새끼를 낳아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한 낚시꾼이 몸길이 150㎝가량의 귀상어를 해변으로 끌어왔다. 끌어온 귀상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피서객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다.
어미 귀상어 아래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의 귀상어 새끼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귀상어는 태생어(어미 몸 안에서 부화하고, 일정기간 영양과 산소의 공급을 받고 자란 후 출산되는 어류)로 한 번에 20~50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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