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기차를 타고 가던 한 여성이 피자를 주문해 여행 도중 한 역에서 무사히 배달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런던 햄프턴 코트에 사는 루시 매티슨(25)는 11일 2명의 친구와 함께 웨일스 포트탤벗에서 맨체스터까지 약 4시간의 기차 여행 도중 피자 주문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티슨은 기차가 지나는 인근 지역 피자 가게에 전화를 해 피자를 주문했고, 두 가게가 그녀의 주문을 거절한 이후 뉴포트 지역의 피자헛 가게가 그녀의 주문을 받았다.
매티슨은 기차가 뉴포트역에 50초 간 정차하는 동안 점원으로부터 따끈따끈한 피자를 제공받아 기차에서 근사한 피자 만찬을 즐겼다.
이후 매티슨은 달리는 열차에서 피자를 먹는 사진과 함께 이 같은 사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고, 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피자헛 뉴포트 지점의 매니저 미셜 에스콧은 "그 고객(메디슨)으로부터 주문 전화를 받았을 때 우리는 단지 도전을 피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열차는 우리 지점 배달 가능한 지역에 1분도 채 정차하지 않았지만 우리 회사 배달원은 무사히 배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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