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의 13일 인터넷판은 '더위 극복을 위한 한국 여성들의 냉장고 바지(South Korean women wear 'refrigerator pants' to beat the heat)'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서울과 부산 등에서 '냉장고 바지'라고 불리는 패션 아이템이 유행한다고 보도했다.
냉장고 바지는 폴리소재로 제작돼 상대적으로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냉장고 바지와 함께 다양한 쿨비즈 상품도 각광받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면서 창립기념일 기념품으로 쿨비즈를 나눠줘야 한다는 직장인들의 '성토'까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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