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모아모아

신나는 버스 정류장

Sosahim 2013. 8. 25. 17:07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는 아주 특별한 버스 정류장의 모습이다. 사람들이 그네를 타고 놀 수 있다. 그네가 흔들리면 음악이 흘러나온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지겹지 않을 것이다. 낯선 사람들과도 마음을 열고 웃고 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기발한 버스 정류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다. 밤에는 그네 발판이 빛을 내서 더욱 아름답고 기분도 좋아진다고 한다. 버스 타기가 싫어질 것 같다.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인 ‘그네 타는 버스 정류장’은 사진을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