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가 종이로 탄생햤다.
차체는 물론 유리창, 타이어 등 자동차의 모든 것이 ‘종이’로 구성된 이 페이퍼 자동차는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타라스 레스코의 작품이다. 작가는 종이를 이용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재현했다. 프레임에는 두꺼운 종이를 사용했고, 나머지는 얇은 종이를 이용한 이유로 이 종이 자동차의 무게는 11킬로그램에 불과하다.
타라스 레스코는 건담 로봇 등을 종이로 만든 바 있는 인물이다. ‘종이 람보르기니’ 제작에는 다른 작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열정과 인내 그리고 시간이 투입되었다. 엄청난 분량의 설계도를 직접 그렸고, 여기에 색칠까지 해 종이를 오려 붙여 자동차를 만들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종이 람보르 작품의 외양은 ‘경찰차’다. “금방이라도 굉응을 내며 저 멀리 사라져버릴 것 같다”고 종이 자동차를 본 이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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