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의 남성과 잠자리를 갖겠다’고 선언한 폴란드의 아니아 리제스카(21)가 전 세계의 남성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제스카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각지에서 나를 초청하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아랍의 일부 남성들은 오지말라는 위협과 함께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언론을 통해 전해진 리제스카의 계획은 황당한 투어였다. 리제스카는 인터뷰에서 “폴란드는 물론 유럽 그리고 전 세계를 다니며 총 10만 명과 ‘잠자리’를 갖겠다”고 말했으며 “이미 7월부터 284명의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리제스카의 페이스북과 이메일은 보도가 나간 이후 남성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리제스카는 “미국, 브라질, 이집트 등 세계 곳곳에서 연락이 왔다”며 “특히 만약 아랍계 국가를 방문하면 큰 위험이 있을 것이란 경고 메일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이 계획은 평생 동안 할 일로 그리 급하지 않다”며 “현재까지 424명과 관계를 가졌고 계획은 착착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리제스카의 행동이 유명세를 타기 위한 마케팅의 일종이 아니냐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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