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41cm에 불과한 할아버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네팔 현지 언론은 자신을 가리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할아버지와 관련해 지난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팔 바이라와에 사는 마스터 나우(73)라는 이름의 할아버지는 키가 41cm다. 그는 지난달 카트만두에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고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했다.
나우 할아버지는 걷지 못하는 장애를 갖고 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각국을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측정 결과 나우 할아버지의 키가 41cm라는 점이 확실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직 정식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으나 나우 할아버지는 ‘움직이지 못하는(immovable)’ 부문에서 기존의 기록 ‘68cm’를 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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