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절벽의 공룡 발자국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신기한 공룡 발자국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까마득한 절벽 정상까지 공룡 발자국들이 줄을 지었다. 이 이미지는 조작이 없는 ‘진품’일까.

사진은 볼리비아의 도시 스크레 인근에 있는 고생물학 유적지 칼 오르코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곳에서 세계 최대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바 있다.

공룡들은 최대 91m 높이의 절벽을 거슬러 올라간 것처럼 보이는 자국을 남겼다. 462개 가량 발자국 줄이 이어지며 총 5천 여 개의 발자국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