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세상속으로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 '폭식 상어'

Sosahim 2013. 11. 25. 14:14

 

 

 

너무 많이 먹어 죽을 위기에 처한 상어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이 상어는 최근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해안에서 옴짝달싹 못하던 중 발견되었다. 해안을 산책하던 사람이 상어의 곁으로 다가갔는데, 상어의 목에 무스로 보이는 살점이 걸려 있었다고. 상어가 무스를 잡아먹었는데, 무스의 살점이 상어의 목에 걸려 있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상어의 입에서 고기 덩어리를 빼고 물 속으로 밀어 넣어줬고, '폭식 상어'는 죽을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깊은 바다로 돌아갔다.

이 상어의 크기는 2.5미터였으며 몸무게는 약 115킬로그램으로 추정된다고 목격자는 밝혔다.이 그린란드 상어는 30센티미터 깊이의 물 속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