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방송사에선 시청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고의
중계 조합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시청자들에게 해설자를 널리 알리고 띄우기 위해 다소 우스꽝스런 인물 광고물까지 제작할 정도다. 전
대표팀 감독, 전 기술위원장, 전 대표팀 주장 등 선택 가능한 최고의 카드로 시청자를 유혹한다. 이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어 온 응원가 등 응원문화에
대한 상업화도 이젠 극을 치닫고 있다. 처음엔 '저거 모야? 저런게 응원가야? 왜 굳이 저런 노랠 따라 해야돼?' 하던 사람들도 이젠 수없이
반복 노출되어 거의 세뇌당하기에 이르렀다. 나도 모르게 몇몇 응원가를 흥얼거리는 자기 자신을 느껴본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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