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디자이너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바퀴벌레를 이용해 장신구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ABC4 방송국에서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제어드 골드'가 살아있는 바퀴벌레로 만든 장신구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어드 골드'씨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산 살아있는 바퀴벌레를 이용해 금박 크리스털로 브로치를 만든 것이라며, 이를 가지고 있으면 행운이 온다고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소비자들은 독특하고 소장가치를 가진 장신구라며 하나 정도 구입을 하고 싶다는 반응과 아무리 호화로운 장신구라 하더라도 바퀴 벌레를 이용한 장신구는 하고 싶지 않다는 반응 등 극과 극 의견을 남기고 있다.
또한 일부 동물 애호가들은 동물 학대가 아니냐며 반대 의견을 남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 장신구의 가격은 미화 40달러(한화 약 4만원)로 일반인들에게 판매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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