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신이 새겨진 등을 내보이며 뒤돌아 앉아 있는 한 여성. 등에 새겨진 청룡의 동작이 세밀하게 그려져 생생한 느낌을 더한다.
해외 네티즌이 사이트에 게재한 이 사진은 사실 문신이 아닌 보디 페인팅을 한 것. 특히 용이 발톱으로 여성의 등을 긁고 있는 듯 묘사되어 눈길을 끈다.
이 보디 페인팅이 어떤 이유로 새겨졌는지도 관심사.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한 여성전문 피부과에서 광고용으로 촬영한 사진이라는 것.
용의 발톱에 등이 긁힌 것처럼 피부 트러블이나 피부 관련 질환 전문 치료를 홍보하기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시선을 이끄는 청룡 그림은 약 2시간만에 전문가가 그렸다고 덧붙였다.
보디페인팅을 이용한 시선끌기, 용의 발톱을 내세운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새삼 재미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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