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구게의 생김새를 뜯어보면 도저히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동물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공룡들과 같이 뛰어놀던 그때 그모습 그대로라니 지금의 동물들과는 많이 다르겠지요. 특히 절지동물에 속하면서도 그 거대한 크기는 곤충등에 대해 태생적인 공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그래서인지 영화에서 그 모습을 많이 차용해갔습니다. 특히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페이스허거를 보면 투구게의 모습을 좀 엿볼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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