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하나의 길이가 30cm까지 자라고 2.5cm 길이의 송곳니를 가진 ‘세계 최대 크기 거미’가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내셔널 지오그래픽 인터넷 판은 남아메리카 대륙 정글 지역에 사는 ‘세계 최대 크기의 거미’를 동영상으로 공개했는데, 무시무시한 송곳니로 쥐를 사냥하는 거대 거미의 모습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라고 있는 것.
이 거미는 ‘새를 먹는 골리앗 타란튤라 (‘The goliath birdeater tarantula)라는 이름으로 불린다고 전했는데, 야행성으로 정글 지역에서 새, 쥐 등 소형 동물을 잡아먹고 산다고. 다 자라면 발 하나의 크기가 30cm이고 송곳니는 1인치 크기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
골리앗 타란툴라 거미의 모습은 언론에 보도된 후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
(사진: 발길이 30cm, 2.5cm 송곳니를 가진 ‘골리앗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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