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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과 더불어 요즘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그 코너 '마빡이'. 정종철 김시덕 박준형 등이 출연 마빡이 얼빡이 갈빡이 대빡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 온라인 공간에서는 마빡이 패러디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연예인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에서 마빡이를 발견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김사랑, 김지수, 김아중 등 얼짱 여배우들. 세 명 모두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기자회견 당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마빡이' 포즈와 흡사한 상황을 연출했다.
개봉작 '누가 그녀와 잤을까'의 김사랑과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의 김지수는 회견 도중 웃음을 참지 못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고,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은 연속적으로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가 '괴로워' 얼굴을 가려 이색적인 광경을 만들어냈다.
실제 '마빡이'와의 차이점은 있다. '마빡이'가 자신들의 모습을 망가뜨린 반면, 세 명 여배우들은 매력적인 '얼짱 마빡이'의 매력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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