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다리 7개 달린 양성 사슴 출현

Sosahim 2006. 12. 18. 13:10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위스콘신 주에서는 요즘 다리가 7개나 달린 사슴이 출현해 북미는 물론 세계 동물계와 언론에 화제가 되고 있다.

사냥꾼인 릭 리스코(Rick Lisco) 씨에 의하면 이 사슴이 차로 뛰어들어 처음 발견했는데 차에서 내려 이 동물을 보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을 느꼈다며 처음 이 동물을 발견한 상황을 설명했다.

현지 뉴스에 의하면 이 사슴류의 동물은 다리가 적어도 7개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동물 다리들의 또 다른 부분에서 2인치에서 4인치가량 되는 또 다른 다리들이 자라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자연의 장난이 분명하다며 마치 게의 집게를 닮은 이상한 모양의 소름 끼치는 또 다른 다리가 움직이고 있는 것을 차에 충돌하기 전에 분명히 보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스콘신 주 동물 보호국에 의해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 사슴류의 동물은 암수 2개의 생식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유를 알 수 없는 기형동물인 것으로 추정하고 동물보호국 당국은 이 사슴류의 동물을 박제해 최초 발견자인 리스코 씨에게 보관시킬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와든 도우 빌고(Warden doug Bilgo) 조사단 대표는 이 동물의 사진과 DNR 정보를 야생 매니저에게 보냈으며 이 지역 주민 존 호프만 씨에 의해 도살된 이 동물은 이 동물을 최초 발견한 사냥꾼 릭 리스코 씨와 몇몇 주민들에 의해 식용으로 쓰였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