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동물

빈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5미터 대형 알비노 뱀’

Sosahim 2007. 1. 2. 20:15

 

빈 아파트에 길이 5미터의 대형 알비노 뱀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nbc 방송국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한 평화롭던 주택가에 길이 5미터의 대형 알비노 비단 뱀이 빈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화제의 비단뱀은 마이애미 지역의 빈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다가 발견이 되어 인근 구조대에 신고가 되어 생포를 했다. 건장한 성인의 팔뚝보다 더 두터운 몸짓과 길이를 자랑하는 이 비단뱀은 아울러 하얀색을 띤 알비노 뱀이어서 이를 처음 본 아파트 주민들은 놀라 대피를 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관계당국에서는 이 비단뱀이 인근 동물원이나 애완용으로 가정에서 지내다 탈출을 해 빈 아파트에서 지내온 것으로 보인다며 주인을 찾고 있다.

한편 뉴스를 통해 대형 알비노 뱀의 모습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징그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다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