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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원대의 미래형 스포츠카, 탄소 섬유 재질로 제작

Sosahim 2007. 2. 6. 11:14

 

 

오스트리아의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KTM파워 스포츠 AG'의
최고경영자 슈테판 피러가 새로 출시한 승용차 모델
'KTM X-Bow'를 소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오토바이 전문 생산업체인 KTM이
아우디의 협력을 얻어 제작한 2인승 로드스터 KTM X-BOW는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이후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내년 가을 쯤 시판될 예정인 이 차는 기본 가격이
4만유로(4천870만원) 수준이다.
이 차는 영국 로터스 340R의 KTM버전으로
차체중량 700kg에 폭스바겐의 4실린더2.0TFSI엔진이 탑재됐다.
 
최대 출력은 220마력으로 세팅돼 있지만 최고 스펙을
갖춘 모델은 300마력에 근접한다. 여기에 6단수동변속기와 
아우디의 DSG 세미오토미션이 조합됐다.
 
 이 차는 길이 3.6m에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로 특수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