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농가에서 4개의 발을 가진 오리가 태어나 부근에서 ‘괴물 오리’란 별명을 듣고 있다.
디스이즈 런던, BBC 등 영국 언론들은 영국 햄프셔주 뉴포레스트의 한 오리 농장에서 발이 4개가 달린 오리가 태어나 괴물 오리란 별명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이 농장 주인인 니키 자나웨이는 언론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처음 4발 달린 오리를 본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하지만 “4발가진 오리가 앞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니 불쌍한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오리들에 비해 불편한 걸음걸이로 다니며 모이와 수영 등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친자식처럼 염려가 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고난을 헤치고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성원의 글들과 전화를 농장 측에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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