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뿔이 달린 토끼가 외부에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캔자스 대학 내 내셔널 히스토리 박물관에서는 괴상한 모습을 한 야생 토끼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처럼 이 토끼는 얼굴에 사슴과 같은 뿔이 나 있는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다. 마치 얼핏 보면 사슴으로 착각을 할 정도로. 일반적으로 토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귀엽다’라는 평을 듣지만 사진 속의 토끼는 ‘무서운 느낌이 든다’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대학 측은 이 토끼는 ‘파필로마 바이러스’(유두종 바이러스 일명 사마귀 바이러스)라는 병원균에 감염이 된 상태라며 관련 질병을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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