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을 주민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식인 악어’의 모습)
지역 주민을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식인 악어’가 주민들에 의해 포획되었다고 지난 달 29일 브루나이 프레스지가 보도했다.
몸길이 7m에 2톤 무게의 이 악어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라와크주 빈툴루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지역 주민에게 붙잡혔다.
악어의 뱃속에서는 사람 뼈와 머리카락 뼛조각 등이 발견되었는데, 주민들은 문제의 악어가 지난 달 11일 30대 마을 남성을 잡아먹은 종류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사라와크주 당국은 악어의 뱃속에서 발견된 유해에 대한 분석 작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식인 악어가 붙잡혔다는 사실에 지역 주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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