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속에 있어야 할 거대한 상어가 강 연안에서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 현지 언론들은 최근 양쯔강 연안에서 한 낚시꾼에 의해 길이 3.37미터 몸무게 220kg이나 나가는 거대한 철갑 상어가 잡혔다고 전했다. 이번에 잡힌 철갑상어는 헌재 임시 수족관에 보존되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를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해양학자들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심해에 있어야 할 상어가 강 인근까지 출몰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사람에게도 공격을 할 수 있는 난폭한 상어들에 의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주의를 환기 시켰다.
이를 본 해외 많은 네티즌들은 심해에 있어야 할 상어가 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적절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지금이라도 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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