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고장'인 충북 보은지역 농민들이 비가림 재배법으로 생산한 초대형 대추. 무게 50g 안팎으로 계란과 크기가 비슷하다.
군은 대추의 결실률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2004년부터 대추나무에 비닐우산을 씌우는 비가림재배법을 도입, 한 알의 무게가 50g이 넘는 초대형 대추를 생산하고 있다.
이 대추는 1㎏에 2만원을 웃돌아 여느 대추(1만~1만5천원)보다 값이 배나 비싸다.
군 관계자는 "비가림시설서 재배된 대추는 알이 굵을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비싼 값에도 불티나게 팔린다"며 "현재 12.4㏊인 비가림재배면적을 해마다 5㏊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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