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동식물의 세계/어류

'손바닥에서 물구나무 서는 상어' 상어 최면

Sosahim 2007. 10. 18. 19:16

 

 

 

 

상어도 최면에 걸린다?

 

배경은 상어 떼가 득실거리는 물속이다. 다이버는 1.5미터가 넘는 상어의 코 부분을 부드럽게 문지른다. 상어는 멈춰 있다. 곧이어 눈이 휘둥그레질 묘기가 펼쳐진다.

 

상어는 최면에 빠진 것 같다. 다이버가 지느러미를 잡고 세워도 상어는 꿈쩍 않는다. 상어는 코를 박고 다이버의 손바닥에 ‘물구나무’를 선다.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동영상은 ‘상어 물구나무 세우기’ 혹은 ‘상어 최면 걸기’로 불리는 것으로, 디스커버리 채널이 ‘2007 상어 주간’을 맞아 방영했던 놀라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