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남해 독일마을과 해오름 예술촌
1950년대 독일로 건너갔던 광부나 간호사들이 정착한 마을. 독일의 집과 구조가 그대로 재연되어 있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환상의 짝꿍'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각종 민박과 맛집이 즐비해 여행의 편리함을 더하고 아름답고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겨 색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준다.
▣ 경남 하동 섬진나루와 쌍계사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강변마을 섬진나루.
백운산자락의 아름다움과 섬진강의 맑은 기운이 기분까지 업시키는 이 곳은 영화 '천년학'의 촬영세트도 볼 수 있고 전통의 멋을 그대로 살린 정취를 감상 할 수 있다.
또 하동군에 위치한 쌍계사는 경남의 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여름 휴양지다. 문장가 고운 최치원의 혼이 느껴지는 쌍계사를 둘러보고 지리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시원하고 맑은 계곡물에서 휴양이 가능하다.
▣ 경남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항공우주박물관. 사천공항 인근에서 다양한 항공우주과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항공우주관에 있는 비행기 시뮬레이터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 저렴한 입장료로 아이들과 어른이 항공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는 어른 2천원, 어린이 1천원이다.
▣ 경남 밀양 긴늪솔밭
전도연에게 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밀양'의 배경인 경남 밀양.
역사와 자연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밀양의 긴늪솔밭은 울창한 숲에서 산림욕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장소다.
강변 한켠에는 야영을 즐길 수 있는 야영지도 마련되어 있고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어린이 6백 50원이다. 주차도 하루 3천원이면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으니 조용히 가족과 휴양을 즐기고자 할 때 찾아 볼만 하다.
▣ 경북 문경 문경새재와 철로 자전거
물 맑고 경치 좋기로 유명한 문경의 문경새재.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한 '문경새재 달빛 걷기' 프로그램과 맨발 걷기, 짚신 신고 걷기, 주막에서 주먹밥 만들어 먹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산책과 이벤트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 문경의 자랑거리 고모산성에서는 영강의 풍경을 감상하며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진남역에서는 철도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릴 수 있는 철도자전거가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야외에서 쉽게 만끽할 수 있다. 4인 가족 1만원이면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 철로 자전거 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경북 예천 회룡포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경북 예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회룡포.
내성천 물줄기가 낙동강과 만나는 우리나라 최고의 물돌이동으로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으뜸이다.
'가을동화'에서 준서와 은서가 어린 시절 물장구 치던 곳이 회룡포. 백사장의 고운 모래가 빛을 받아 반짝이면 그 절경이 더한다고 하니 회룡포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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