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풍자와 해학

미국 역대 대통령이 대머리라면... 대머리 달러 지폐 화제

Sosahim 2009. 5. 20. 20:51

 

 

링컨 대통령의 두피에는 모발이 한 가닥도 없다. 1달러 지폐의 조지 워싱턴의 머리도 민둥산이다. 50달러 지폐의 율리시스 S. 그랜트 대통령도 대머리라서 위용을 잃었다. 100달러의 벤자민 프랭클린도 머리카락을 없애니 덜 명민해 보인다.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인기인 '대머리 대통령 달러 지폐’의 모습이다. 머리카락만 없앴을 뿐인데 우스꽝스럽고 세계 기축 통화 지폐도 왠지 품위를 잃은 것만 같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나 오히려 멋있어 보인다는 감상도 있다. 막강 달러 지폐도 훨씬 친근해보인다고도 한다. '대머리 대통령 달러 지폐'는 특히 대머리인들의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평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