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생태주의 블로그가 애벌레들의 사진을 모아 소개하면서,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갖가지 나비와 나방의 애벌레들은 표정이 살아 있다. 어떤 것은 카메라 렌즈를 빤히 쳐다보는 것 같다. 에일리언 같은 모습도 있다. 피리 소리에 춤을 추는 코브라를 닮기도 했다.
기어 다니는 애벌레들은 징그러워 보인다. 반사적으로 피하고 싶다. 또 작고 하찮아 보여 무시해버리곤 한다. 하지만 아름다운 비상을 기다리는 이 벌레들에게는 모두 아름답고 개성적인 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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